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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반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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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 2013. 5. 13. 00:22

[강릉맛집] 계속 생각나는 그맛! 옛빙그레!!


 

 이곳은 제가 강릉을 갈 때마다 꼭 짬을 내어 들리는 곳입니다.

 

그곳은

 

바로바로~~

 

추억의 맛집! 강릉 옛 빙그레 !!

 

한두번 강릉에 놀러오는 사람들이

 

오기는 쉽지 않은 곳이지만

 

한 번 맛을 보고나면

 

그 맛을 잊지 못하고 계속 찾게 됩니다 ㅎㅎ

 

 

메뉴는 딱 3가지 뿐입니다.

 

어묵, 쫄사리, 김밥

 

 

 

 

 

맵고 쫄깃쫄깃한 쫄사리 국물에

 

기름기 좔좔 흐르는 달달한 김밥을

 

푹 찍어서 면발과 같이 삼키고

 

짭짤한 오뎅국물과 단무지로

 

마무리하면 그맛이 일품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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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 2013. 5. 12. 23:49

[강릉맛집] 남항진 삼교리동치미막국수

 

 

 

주말에 어버이날 겸해서 강릉의 처갓집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강릉 토박이인 와이프가 제일 좋아하고

 

저도 강릉에 가면 항상 꼭 가보는 곳중에 하나인

 

남항진 삼교리동치미막국수 집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정말 따뜻하고 좋았는데

 

이런날엔 시원하고 매콤달달한 막국수가 딱이죠!

 

즐거워

 

 

 

이곳은 언제나 이렇게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도 자리도 많고 회전이 빨라서 금방 들어갑니다.

 

 

 

 

 

캬아~~~

 

자리에 앉으면 보기만 해도 시원한

 

살얼음 띄워진 동치미 국물이 먼저 나옵니다.

 

한국인의 에피타이져 동치미 국물!!

 

꿀단지 같은 뚝배기에 들어있으니 더 시원해보이네요.

 

 

 

 

 

잠시 기다리면 요롷게 막국수가 나오는데

 

동치미 국물과 갖은 양념들을 레시피(?)에 따라

 

잘 배합해주면

 

비빔막국수도 되고 동치미막국수도 됩니다. 

 

 

 

 

 

전 비빔으로 먹기로 했습니다.

 

시원한 동치미 한 국자에

 

겨자, 식초, 식초, 양념장 2줌(?), 설탕 2스푼 을 넣고

 

 

 

 

 

슥삭슥삭 비벼서

 

후루룩~~~  후루룩~~~

 

 

 

 

 

 

순식간입니다 ㅋㅋㅋㅋ

 

있다 없으니까~ 면발이 있다 없으니까~ ㅠ.ㅠ 

 

 

추가 사리도 시켜 먹을 수 있긴한데

 

기본양이 보기보다 많아서 한그릇이면 충분하네요.

 

낮에 먹고 왔는데도 포스팅 하면서

 

사진보니 군침이 쥴쥴쥴~~

 

따땃한 초여름 날씨에 시원한 동치미막국수 한그릇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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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 2013. 5. 10. 02:10

롤리 에그마스터(Rollie the Eggmaster) 후기

 

 

첫 포스팅 글입니다. ^^

오늘 소개할 물건은 롤리 에그마스터(Rollie Eggmaster) 입니다..

인터넷 서핑하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요거다 싶어서 바로 구매해버렸네요.

배송대행 까페 통해 공구한건데 미국 현지에서도 인기였는지

한달이나 걸려서 겨우 받았습니다. ㅠ.ㅠ

간단히 소개해 보자면 바로 요 물건입니다. ↓

http://www.getrollie.com/

 

 

 

박스는 요렇게 배송 옵니다. rollie 라고 마크가 선명히 보이네요.

그런데  made in china 네요...  ㅠ.ㅠ

 

구성품입니다.

설명서랑 꼬치용 막대, 밀대가 들어 있고, 내부 청소를 위해

청소솔까지 들어 잇네요.

 

미국용 제품이라 110V로 되어 있으니

국내에서 사용하려면 변압기도 같이 있어야합니다.

소비전력에 210W라고 되어 있으니 그에 맞게 준비하시면 되겠네요 

 

 

저도 이번에 2KW짜리로 하나 장만했습니다.  ^.^v

 

세워 놓으면 이런 모습입니다.

 

내부는 쇠로된 원통 모양이고

사용전에 spray oil을 뿌리라는 문구가 보이네요.

마트등에서 판다고 하던데 저는 없는 관계로

대충 식용유 두르고 본체를 빙빙돌려서 코팅했습니다 ㅎㅎ

그래도 사용에는 별 문제 없는것 같습니다.

 

전기를 연결하면 빨간불이 들어오며

가열이 시작되고, 사용하기 좋은 온도가 되면

녹색불이 들어옵니다.

 

계란을 까서 넣어주고 6~8분 지나야 된다고

써있는데 약 5~6분 정도면 완성되네요.

나무 꼬치를 같이 꼽아놓고 기다리면

아래 사진과 같이 되는데 정말 굉장히 신기합니다

기다리다보면 갑자기 사진처럼 쑤우욱~ 하고 잘 익혀진

계란 덩어리가 올라와요 ㅋㅋㅋㅋ

 

짜잔~~~~~

향기도 고소하고 맛도 참 좋습니다.

당신을 착한에그마스터로 인정합니다.

 

오늘은 처음이라 계란 1개씩만 까서 넣었는데

다음번에는 당근같은 야채도 썰어넣고

소금간도 조금 해서 먹어볼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롤리 에그마스터의 장.단점

장 점

1. 간편하게 계란말이(?)를 만들어 먹을 수가 있다.

2. 날계란만 넣어서 먹어도 고소하지만, 야채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레시피가 가능하다

설명서에보면 약 10-20여가지 레시피가 있는데 영어라 대략 난감하네요 ㅎㅎ

 

단 점

1. 청소가 까다롭다. 청소솔로 하면 되긴 하는데 입구가 좁고 본체 통채로 

씻어야 되니 본체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도 해야합니다.

2. 밀대는 있으나마나. 계란을 넣고나서 잘 눌러주려고 있는것 같은데 

밀대 가운데에 꼬치를 통과시키는 구멍이 있어서 여기에 계란이 껴들어갑니다.

계란이 낀 채로 익어버려서 청소하기가 그지같아요.

안눌러줘도 잘 만들어지니 그냥 안쓰는게 낫습니다.

  

총 평

1. 사용하기 간편하여 계란말이가 먹고 싶을 때 가볍게 만들어 먹기 좋다.

2. 인테리어용으로 세워 놓아도 멋있다.

3. 앞으로 계란 무지하게 사다 먹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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